얼마전 캐나다 앨버타(Alberta)주의 캘거리(Calgary)시에 사는 친구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. 이 친구는 백인으로 전세계를 여행한 이력을 바탕으로 캘거리의 매우 큰 비영리조직에서 국제협력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. 친구는 회사 일로 캘거리시 주변의 200 여개 기업이 모인 세미나에 참석하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현재 실업 중인 제 생각이 나서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.ㅡㅡ; 그 세미나의 주제가 캘거리 지역 인력부족 문제를 해외에서 해결하는 방안이었다며 캐나다 와서 일할 생각이 없냐며 농담반 진담반으로 전화를 한 것이었지요. 친구 말로는 국제유가 상승과 더불어 앨버타주에 풍부한 오일샌드(Oil Sand) 채광이 채산성을 가지게 되어 개발이 한창인데 일손이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고 하는군요. 캐나다 자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