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참을 고민하다가 구글 애드센스를 올렸습니다. 얼마 전 여러 손님이 다녀간 이후로 경제적인 타격을 심하게 받았는데 그 후로 광고장착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군요. 특별히 글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고 방문자를 마구 불러들일 콘텐츠나 주제가 있는 블로그도 아니어서 별 의지가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역시 아내의 입김이 작용했나 봅니다. 며칠전 문득 아내가 저에게 맨날 블로깅을 하면서 왜 수익이 없냐는 질문을 하더군요. IT 쪽으로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르던 사람이 블로그 회사에 다니다 보니 이제 뭘 좀 배웠나 봅니다. 저야 별 생각 없이 구글의 애드센스가 가지는 경제효과와 제 블로그의 미미한 예상수익에 대해 짧은 지식을 동원하여 설명을 해줬습니다. 그런데 아내가 다시 한번 묻기를 잘 아는 사람이 왜 수익이 '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