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3일 동안 매일 포스팅을 하나씩 올리고 있는데 제 블로그를 오래 아신 분들은 무슨 일인지 궁금하실 겁니다. 블로깅 열심히 한다는 다짐의 포스팅 하나를 올리고는 몇 달 동안 잠적했다가 잊을만 하면 다시 나타나서는 포스팅 몇 번 하고 또 사라져 버리는게 최근 2년간의 블로깅 패턴이 되어 버렸는데 말이죠. 사실 지난 3일 동안의 포스팅은 보통 때 같으면 올리지 않았을 휘갈겨 쓴 글들입니다.^^; 이런 짓을 저지르고 있는 이유는 아내와의 내기 때문입니다. 무슨 내기냐면.. 2월 한달 동안 매일 하루도 빠짐 없이 블로그 포스팅을 올리는 겁니다. 더 많은 포스팅을 한 사람이 이기는 거구요. 아직 벌칙을 정하지는 않았는데 지는 사람이 뭔가를 해주거나 사주게 될 것 같습니다.^^; 한줄 포스팅은 안되고, 5줄 이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