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스팅을 너무 오랫동안 못하다 보니 쓸 말이 너무 많이 쌓였군요. 하나하나 쓸 여력은 없고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과 지인들을 위해 간단히 근황이나 정리해 봅니다. 1. 바쁩니다. 하고 있는 일이 꽤 많습니다. 할 일이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이 많아서 더 그렇습니다. 잠을 6시간으로 줄였는데도 여전히 부족해서 time/task management 툴을 새로 개편하면서까지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. 그래도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그 날 할 일들에 꽤 흥분되고 신나는 나날들입니다. 프리랜서/파트타임으로 일하면서 이렇게 어려운 경제에도 불구하고 (큰 돈은 안되어도..^^;) 일거리가 계속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감사하군요. 2.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와 운동하기를 시작했습니다. 작년에는 한국에 계신..